D-2 보리

Grains

보리
이바라키 히타치노는 한때 맥주용 보리의 일본 최대 산지였습니다. 맥추(보릿가을)라 불리는 초여름에는 전분이 많은 보리 이삭이 누렇게 익어 주변 일대가 황금빛으로 물듭니다.
이곳에는 쓰쿠바산에서 불어오는 바람, 나카강과 구지강을 흐르는 물이 있으며, 이 비옥한 땅은 예로부터 에도 막부가 고쿠후라는 관청을 설치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